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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세이노의 가르침 : 세이노 들어가는 글 느낀점 결론

     

    올해 2023년 자기 계발서 책 중의 3040에게 가장 많이 팔린 저서가 세이노의 가르침입니다. 1000억대 자산가인 저자는 맨 땅에 헤딩을 하듯이 바닥부터 시작하여 부동산 사업, 투자 등을 통해 부자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저자는 그저 사업과 투자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지식들의 습득도 중요시 여기며 다양한 직종의 직업군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갈 것을 이 책에 담고 있습니다. 혼란과 불확실성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보다 만족스러운 삶을 위한 지침을 찾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편안함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이 우리의 도전을 꺼리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따끔하게 말해주는 사람 혹은 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자의 말은 굉장히 현실적이면서도 자신의 경험들을 통해 동기부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다소 세게 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오히려 이 부분이 현실을 포장하여 말하는 것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직시할 수 있게 해 주기 위한 저자의 노력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일이 끝나고 친구들을 만나며 노는 삶, 주말 혹은 휴일에 침대에 누워 핸드폰을 만지며 SNS에 빠져 사는 삶, 삶의 발전을 위해 필수적으로 해야 할 것을 알지만 행동으로 옮겨가지 않는 삶 등 우리의 삶은 유혹에 빠질 것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하기 싫은 것을 할 때야말로 비로소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삶이라는 것을 저자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느낀점

     

    주변을 둘러보면 취업률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들이 많으며, 취준생을 거쳐 자신이 원하는 곳에 취업하기 위한 노력들을 많이 합니다. 그 이전에는 진짜 자신이 재미있게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찾는 과정을 거칩니다. 저는 20대에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찾기 위한 활동들도 국가차원에서 혹은 대학 차원에서 열어주곤 합니다. 대외활동 및 취업 관련 제도를 통한 일자리 혹은 꿈 찾기는 주변에서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일단 약간의 흥미가 가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해볼 수 있을 때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도 있고 아닌 일도 있지만, 짧은 시간 안에 찾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여기서 의아한 점은 왜 그 일을 하기 위해 살아가야 하는가?입니다. 직업이 꿈 그 자체가 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다는 뜻입니다. 아무리 좋아하고 적성에 맞는 일이라도 생계를 위한 직업이 되는 순간부터 하루하루 먹고살기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이 되어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업 그 자체를 인생의 목표로 삼는 것보다는 특정한 의미를 품은 목표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저와 같은 경우에는 '전 세계에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력을 주기 위한 1000억 달러 이상의 순자산을 가진 부자'가 목표입니다. 물론 그저 추상적인 문장이 아니라 목표를 실행할 구체적인 계획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세이노의 가르침에서도 저와 똑같은 말을 합니다. '아무 일이나 재미있게 하라.'라는 문구를 말하고 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경험이 쌓이고 지식이 쌓이는 만큼 그 일에 대한 재미와 관심이 투자되기 때문에, 굳이 생각해보지 않았던 일이라도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목표를 직업에 맞추기보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일이든지 할 수 있는 열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급하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구분동작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어제 보다 딱 한 걸음만 전진하는 삶을 살아도 1년이면 365보를 전진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꾸준히 그저 습관처럼 나의 목표를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스스로 생각할 때 자신의 인생이 보잘것없다고 생각하는데도 불구하고 그저 지금 그 순간에 머무르는 것이 편안하다는 이유로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불행한 삶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자기 자신의 가치를 변화시키고 노력할 때 진정한 행복이 주어지기 마련입니다. 겨우 1보 전진을 위해서 살아가는 하루하루는 스스로 생각해 보아도 보잘것없을 수 있습니다. 또한 외로운 길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성공으로 향하는 길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며 외로움의 연속입니다. 삶의 변화를 위해서는 고민은 최대한 짧게 하되 준비는 철저히 한 후 바로 실행에 옮겨야만 합니다. 저자는 "인생이나 풋볼이나 1인치씩 앞으로 가는 것일 뿐이다. 그 1인치에 얼마나 최선을 다 하느냐에 따라 승리와 패배가 갈린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저는 어떤 일을 할 때 속도를 내기 전까지는 결과가 잘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빠르게 성공하고 싶어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식이든, 경험이든, 그 무엇이든지 쌓여야 진가가 발휘된다는 것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지쳐서 떨어져 나가지 않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하루에 딱 1보씩만 전진해 보는 것입니다. 1보씩 전진하는 것을 습관으로 만들어 당연한 삶의 루틴으로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의 무의식은 자동적으로 하루에 1보씩 걷게 할 것이며 성공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